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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두 자릿수 급등에 코스피 4,100선 하회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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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순매수 대거 축소·개인 차익시현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코스피가 환율 충격에 장중 상승 폭을 대거 반납했다. 개인의 차익시현 물량도 출회해 4,100선 아래로 밀려났다.

1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후 1시 58분 현재 전장보다 0.51% 오른 4,093.91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5%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4,100선을 회복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180대로 고점을 높였다.

간밤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중단(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인공지능(AI)을 향한 고평가 우려가 완화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됐다.

하지만 환율이 큰 폭으로 뛰면서 일주일 만에 4,10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상승 폭을 반납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4.30원 오른 1,456.40원에 개장했다. 오전에만 상승 폭을 10원 넘게 확대했고, 오후장에는 1,467원대까지 고점을 높였다.

장중 고점 기준 16원 급등한 수준이다.

이에 외국인은 오전장에서 한때 1천200억 원가량 코스피를 순매수하다가 매수 규모를 100억 원대로 줄였다.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로 원화 자산인 코스피에 투자한 외국인은 환차손을 입게 된다.

개인도 2천억 원 넘게 팔면서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시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 장중 추이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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