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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1조 달러 보상' 주총 찬성률, 67%…2018년보다 하락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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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테슬라(NAS:TSLA) 주주들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향후 10년간 약 1조 달러(약 1천464조 원) 상당의 주식을 지급하는 사상 최대 보상 패키지를 승인했지만, 머스크가 받은 지지율은 2018년 이전 보상안 승인 당시보다 낮다고 CNBC가 10일(미국 현지시각) 보도했다.

테슬라가 7일 규제 당국에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이사회 멤버와 경영진 등 내부자들이 보유한 지분을 제외하고 산출했을 때 이번 보상 패키지에 찬성한 주식 비중은 약 66.9%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자문사 컬럼비아 스레드니들의 분석가 앤드루 드로스테에 따르면, 테슬라 주주들이 2018년 보상안에 투표했을 당시 찬성률은 73%다.

이번 보상안에 대한 찬성률은 2018년 대비 6.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주 주총에서 예비 결과를 발표하며 내부 주주를 포함한 투표 주식 중 75%의 지지를 얻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지지율 하락은 전기차 판매 부진과 머스크의 선정적 정치 발언 등 최근 테슬라 상황의 악화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일부에선 이 찬성률조차 폭넓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대부분 투자자는 테슬라와 일론 머스크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인식하고 보상안 실패로 머스크가 떠날 잠재적 위험을 감수하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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