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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올해 매출을 약 340억달러로 보고, 이제 앞으로 회사 전체로 총 연평균 성장률(CAGR)을 35% 이상 끌어올릴 기회가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수 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AMD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이날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연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 관련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이 80% 이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진다"면서 "우리는 매우 흥미롭고 견조한 성장 궤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는 최근 시장에서 우려하는 AI 거품론을 불식시키는 발언이다. AMD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라이벌로 꼽힌다.
수 CEO는 "우리는 현재 여러 하이퍼 스케일러와 AI네이티브, 소버린 기회를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미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AI네이티브는 오픈AI와 xAI 등의 기업을 의미하며, 소버린은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의미한다. 하이퍼 스케일러는 초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를 뜻한다.
수 CEO는 "가속기와 프로세서, 네트워킹 제품을 포함한 전체 AI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1조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AMD는 지난달 오픈AI로부터 4년간 1천억달러 규모의 AI 칩을 수주했다. 대신 오픈AI에는 AMD의 지분을 최대 10%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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