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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국채선물 장중 90틱 급락…이창용 '매파' 발언에 출렁(상보)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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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이 전해지면서 채권시장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10년 국채선물이 장중 90틱 이상 급락한 데다 10년 국고채 지표물 역시 장중 연고점을 경신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후 3시1분 현재 전 거래일 민평금리보다 8.1bp 상승한 3.273%였다.

10년 국채선물은 83틱 떨어진 114.18에 거래됐다.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매파 발언이 전해지면서 채권 시장은 약세 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장중 90틱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10년 국고채 지표물은 장중 3.286%를 기록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창용 총재는 블름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달 금통위에서 내년 성장률 전망을 상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리 인하 시기나 방향 전환은 새 데이터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방향 전환에 대한 발언이 마치 인상도 고려하고 있다는 뉘앙스로도 해석될 수 있다고 시장이 받아들인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국내 기관들의 매수 여력이 오늘의 하락장으로 한 번 더 훼손돼 향후 외국인의 매매 방향을 따라가게 될 듯하다"고 말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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