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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엔화 약세·SBG 낙폭 축소에 상승

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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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세로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 화면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20.38포인트(0.43%) 상승한 51,063.31을, 토픽스 지수는 37.75포인트(1.14%) 오른 3,359.33에 마감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 50,537.50까지 저점을 낮추며 밀려났으나 장중 상승 반전했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주가가 장중 큰 폭 하락하자 반락했으나, 오후 들어 주가가 낙폭을 축소해 지수가 반등세로 접어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SBG는 다음 달에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225억 달러(약 33조원)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했다.

고토 요시미쓰 소프트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날 중간결산 설명회에서 "우리는 오픈AI에 강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가 내달 투자를 완료하면 오픈AI에 대한 투자 총액은 347억 달러(약 50조8천억원)에 이르게 된다.

또 광케이블 전문 기업인 후지쿠라(TSE:5803) 주가도 반등했다. 또한 노무라증권은 후지쿠라의 목표주가를 1만2천800엔에서 2만4천100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달러-엔 환율도 154엔 중후반대로 올라서면서 일본 증시에 상방 압력을 더했다.

미국 정부 셧다운 해제에 대한 정치적 진전 또한 전반적인 매수 심리를 부추겼다.

일본 채권 시장에서는 초장기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

전일 미국과 영국에서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 유럽 국가의 금리가 하락한 영향이 이어졌다.

또 일본은행(BOJ)의 국채 매입 오퍼레이션(공개시장조작) 결과가 약해 초장기채 매도세가 자극됐다.

10년 만기 국채는 장 마감 무렵 0.30bp 오른 1.6986%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 또한 0.64bp 상승한 0.9444%에 거래됐다.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3.20bp 오른 3.2116%를 가리켰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4% 상승한 154.651엔을 기록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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