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기업인들이 아랍에미리트(UAE)에 방문한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코트라가 오는 19일 UAE에서 주최하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마련된 자리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과 김 부회장을 포함해 기업인 약 15명이 BRT 참석차 UAE로 향한다.
지난달 APEC에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과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 회동의 후속 조치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방과 방산, 투자, 에너지 분야에 더해 AI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보다 강화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때 언급된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BRT 참석 명단이 꾸려졌다는 후문이다.
삼성전자[005930]와 SK[034730], 현대차[005380], 한화[000880], HD현대[267250], LIG,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국전력[015760]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회장은 취임 후 첫 해외 현장 경영으로 UAE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는 등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다. UAE 측의 관심이 높은 AI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부회장은 방산 관련 수출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UAE는 한국의 주요 방산 수출국 중 한 곳이다.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임명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UAE 아부다비로 출국했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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