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웅제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대웅제약[069620]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을 중남미 8개국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337억원이다. 기존 계약을 포함하면 총 약 1천433억원에 달한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파트너사 'M8'(Moksha8)과 협력해 기존 브라질·멕시코에 더해 이번에 중남미 8개국(에콰도르·코스타리카·과테말라·니카라과·온두라스·파나마·도미니카공화국·엘살바도르)과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 당뇨병 치료제 시장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핵심 권역으로 꼽힌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약 8조2천억원 규모에 달한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등으로 진출 지역을 넓혀 '1품 1조'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딩 제약사 위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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