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천2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7.41% 늘어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세전손익도 전년 동기 대비 134.8% 급증한 1천638억원이었다.
별도기준 보험서비스손익은 1천179억원이며, 전년도의 보고발생손해액(IBNR) 제도개정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18.6% 늘었다.
투자손익은 지난해 해외 부동산자산의 일회성 손실이 있었으나, 올해에는 경상적인 수준으로 회복하며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시현했다.
건강상해 보험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보장성 CSM(보험계약마진)은 45.5%, 전체 신계약 CSM은 44.5% 증가했다. 월납보험료 기준 CSM 전환배수는 건강상해 19.5배, 보장성 16.1배, 변액투자형이 1.6배이며, 전 상품 기준 9.8배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중심의 고수익성 상품 포트폴리오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개편, 상품 설계, 교육 지원 인력 확대 및 상품·인수한도 경쟁력 강화 등 전방위적으로 판매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5월에 출시한 'IRP 보증형 실적배당 상품'은 납입원금을 기준으로 20년간 정액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으로서, 출시 한 달 만에 연금신청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향후 증권사와 시중은행에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미래에셋생명은 Fee-Biz 수수료수입 및 CSM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3분기 말 184.2%였던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지난 10월 후순위채 3천억원 발행에 힘입어 올해 말 200.4%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촬영 안 철 수] 2024.10.3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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