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바클레이즈는 의류 소매업체 갭(NYS:GAP)이 향후 잠재적인 관세 압박에 대비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유지(Equal Weight)'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도 주당 19달러에서 30달러로 대폭 높였다.
17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아드리엔 이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리처드 딕슨 갭 최고경영자(CEO)와 카트리나 오코넬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도하는 규율 있는 리더십 전략이 갭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갭의 브랜드 재건 노력이 초기 가을 시즌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이러한 순풍이 향후 관세 압박에 대한 강력한 헤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바클레이즈의 갭 투자 논리는 ▲리더십과 브랜드 집중을 통한 시장 점유율 확보 ▲운영 규율을 통한 마진 확대 ▲관세 압박을 흡수할 수 있는 유연한 모델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관세 압력이 단기적으로 마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갭은 정가 판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고정 비용 레버리지를 높여 이러한 압박을 상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딕슨 CEO는 2023년 7월 취임 이후 고객 참여와 마케팅, 제품 혁신 및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이러한 노력은 갭과 올드 네이비(Old Navy),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등의 브랜드 회복과 모멘텀 증가를 가져왔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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