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18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50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20% 오른 6,705.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25% 상승한 24,939.00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인공지능(AI) 거품론 속 19일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을 앞두고 경계 심리가 확대되면서 하락했다.
최근 AI 기술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빅쇼트'로 유명한 마이클 버리는 최근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주가가 하락하면 이득을 거두는 포지션에 베팅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에서 기대를 밑도는 수치는 내놓는다면 투자심리는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금리 인하 기대 후퇴도 시장을 짓누르는 요소 중 하나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은 뉴욕 오후 4시 6분께 연준이 오는 12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55.1%로 가격에 반영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되돌림 저가 매수에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보고서 외에도, 이번주 금리 결정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데이터 포인트를 주시할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10월 회의 의사록과 20일 미국의 9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투자자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9bp 내린 4.1330%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0.4bp 내린 4.7350%에, 통화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4bp 하락한 3.6080%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달러 인덱스 화면(화면번호 64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2% 하락한 99.523을 가리켰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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