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아크 인베스트는 암호화폐 시장이 폭락했음에도 이를 기회로 활용해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쉬(NYS:BLSH) 주식을 매입했다.
18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17일 아크 이노베이션 ETF(AMS:ARKK)를 통해 불리쉬 주식 19만1천195 주를 매입했다.
아크 차세대 인터넷 ETF(AMS:ARKW)를 통해선 5만6천660 주를 사들였고, 아크 핀테크 이노베이션 ETF(AMS:ARKF)를 통해선 2만9천208 주를 매수했다.
캐시 우드가 3개 ETF를 통해 매수한 불리쉬 주식 규모는 총 1천20만달러(약 146억 원)다.
캐시 우드는 가격이 급락한 종목을 매수해 장기적인 회복을 노리는 '역발상 투자(Buying the Dip)' 전략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번 불리쉬 매입은 이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불리쉬는 페이팔(NAS:PYPL) 창업자이면서 팔란티어 테크놀러지스(NAS:PLTR) 회장직을 맡고 있는 피터 틸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불리쉬는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 급락 속에 17일 종가 기준으로 36.75달러를 기록해 상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불리쉬의 18일 종가는 37.76 달러다.
한편, 불리쉬는 1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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