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5억2천만 달러 빠져나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블랙록(NYS:BLK)이 운용하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역대 최대 자금 유출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미국 현지시각)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NAS:IBIT)에서 18일 하루 동안 5억2천315만 달러(약 7천500억 원)가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 14일 기록했던 이전 최대 유출액 4억6천3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는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이 기간 총 유출액은 14억3천만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달 사상 최고가 12만6천 달러를 기록한 뒤 26% 가량 급락하면서 비트코인 ETF에서도 자금이 급격히 유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9만 달러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현재 727억6천만 달러의 순자산을 가진 세계 최대의 현물 비트코인 ETF다.
이와 대조적으로 솔라나 ETF엔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AMS:BSOL)과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트러스트(AMS:GSOL) 등 솔라나 ETF는 총 1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4억2천040만 달러를 축적했다.
18일 출시한 피델리티의 솔라나 ETF(AMS:FSOL)는 첫날 207만 달러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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