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백악관이 미국 의회에 엔비디아 칩 수출을 제한하는 법안을 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2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당국자들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과 관련해, 중국 등 적대국으로의 수출을 제한하는 법안에 반대해 달라며 의원들을 상대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전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해당 법안에 강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백악관의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법안 통과는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미국 일부 의원들은 국방수권법(NDAA)을 개정해 중국으로 AI 칩을 수출하려면 미국 기업의 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하는 '게인 AI 법안' 통과를 추진 중이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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