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1일(현지시간) 정부가 발표한 경기종합대책이 "재정적으로 책임감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기종합대책 발표 후 "지금 일본이 해야 할 일은 과도한 긴축 조치를 통해 국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통해 국력을 강화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력한 경제를 육성하고 성장률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부채비율을 낮추고 재정 지속가능성을 달성해 시장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21조3천억엔(약 199조2천104억원) 규모의 경기종합대책을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려는 다카이치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이다.
일본 정부는 경기대책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7조7천억엔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전임자인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재임시절의 13조9천억엔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kphong@yna.co.kr
홍경표
kph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