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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차익실현 매도세 속 혼조…소프트뱅크 10% 급락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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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5일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도세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64포인트(p)(0.07%) 오른 48,659.52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6.84p(0.21%) 하락한 3,290.89로 마감했다.

전일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개장 초부터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며 5만 선 회복을 향해갔다.

그러나 점심께부터 상승폭을 낮추더니 오후 들어 외국인들의 닛케이지수 선물 매도 등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타나며 오전 상승분을 반납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특히 소프트뱅크그룹(TSE:9984)이 10% 넘게 급락하며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구글의 차세대 AI모델 '제미나이3'가 시장 호평을 받으며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오픈AI와의 경쟁 심화에 대한 경계감이 매도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서비스기업 KDDI(TSE:9433)와 소니그룹(TSE:6758) 등이 모두 2% 넘게 빠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전일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주말 사이 나온 마스 가즈유키 일본은행(BOJ) 정책심의위원의 BOJ 조기 금리 인상 발언이 채권 금리에 상승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스 위원은 "어느 달이 될지 말할 수는 없지만, 거리로 말하자면 우리는 가까이에 있다"며 BOJ 금리 인상 결정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증시 마감 무렵 전장보다 1.48bp 오른 1.802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58bp 상승한 3.3344%를, 2년물 금리는 1.00bp 오른 0.9694%를 가리켰다.

다만, 시장 변동성 확대 속 투자자들은 신중해지고 있으며, 26일 있을 4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우려가 나온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보다 0.07% 밀린 156.70엔에 거래됐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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