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으로 발표 지연"
자료 출처: ING.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비롯한 기존 9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NG의 프란체스코 페솔 외환전략가는 2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조만간 발표될 올해 가을 환율보고서에서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되는 국가는 종전처럼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국과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 9개국은 다시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페솔 전략가는 한국의 경우 대미 무역흑자(520억달러)와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5.8%) 부문에서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미 재무부의 세 가지 평가 기준은 ▲상품과 서비스 등 150억달러 이상의 대미 무역흑자 ▲GDP의 3%를 초과하는 경상수지 흑자 ▲12개월 중 8개월간 GDP의 2%를 초과하는 달러 순매수 등이다.
페솔 전략가는 태국은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3.6%)가 기준을 넘어서면서 관찰대상국 목록에 추가될 것으로 점쳤다.
그는 가을 환율 보고서가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인해 지연됐다면서 "몇주 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올해 상반기 환율 보고서는 지난 6월 5일 발표됐다. 작년 하반기 보고서는 11월 14일에 나왔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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