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월가에서는 올해 금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내년까지 금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내년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1ozt=31.10g)당 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했다.
BofA는 미국 정부의 적자 지출 증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정통적인 거시경제 정책 등으로 인해 금 가격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BofA는 최근에 금 가격 조정이 있었으나, 금은 여전히 투자하기에 부족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말까지 금 가격이 4,9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확대와 통화 정책 완화 기조가 금 가격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는 내년 금이 최대 4,9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봤는데, 중앙은행과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요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HSBC는 내년 금 가격이 3,600달러에서 4,4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관측했다.
HSBC는 지정학적 위험과 금융 시장 혼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 우려 등으로 인해 금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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