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최근 구글이 인공지능(AI) 산업의 새로운 경쟁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4,00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장보다 36.25포인트(0.92%) 상승한 3,997.12에 거래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0.72% 상승한 3,989.45에 개장했다. 장 초반 오름세를 확대하면서 4,000선을 회복했다. 지난 20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가 등장하면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주춤했던 AI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영향이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은 그간 상승분을 반납해 약 1% 건전한 조정을 받았지만,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대 상승해 균형을 맞췄다.
무엇보다 AI와 밀접한 반도체 관련주 강세가 뚜렷했다. 전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 가까이 급등했다. 구성 종목 30개 모두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도 전기/전자 업종이 1.6% 오르면서 가장 많이 올랐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56%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2.96% 뛰었다.
반면 코스피 IT 서비스는 마이너스(-) 0.6%로 부진했다. 두나부와 합병 기대로 올랐던 NAVER는 이날 2.09% 하락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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