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네이버와 토스를 통해서도 실손보험을 전산 청구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다음날부터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손24 앱 설치 및 회원가입 없이도 실손보험계약을 보유한 국민 누구나 네이버와 토스에서 보험금 청구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와 토스는 병원 예약 등 플랫폼 서비스와 연계해 병원 예약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한 결제 수단을 이용해 실손24에 연계된 병원에서 결제하는 경우, 보험금 청구 알림을 보내 소비자가 이를 누락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당국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 후 이달 25일까지 총 2만3천102개의 요양기관이 실손24에 연계했다. 이는 전체의 22% 수준이다.
금융위는 2단계 확대 시행 이후 실무 점검 등을 통해 요양기관의 청구 전산화 참여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다만 금융위는 일부 전자의무기록(EMR) 업체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며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 확대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는 실손24 서비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국민의 실손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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