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만 60세인 근로자의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만 65세까지 연장하는 '정년 연장'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4~26일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년 연장에 대해 찬성하는 응답자 비율은 79%로 집계됐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18%였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85%, 80%로 정년 연장에 대해 찬성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종묘 인근 재개발과 관련해선 '세계유산 종묘의 경관과 가치 보전을 위한 개발 제한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도심 노후지구 재생을 위해 초고층 빌딩 개발을 허용해야 한다'다는 의견은 22%였다.
우리 사회가 각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 포용적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외국인 근로자' 61%, '결혼 이주민' 60%, '장애인' 54%, '성소수자' 26% 순으로 긍정 답변의 비중이 컸다.
어떤 유형의 갈등이 심각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이념 갈등' 80%, '빈부 갈등' 78%, '지역 갈등' 73%, '세대 갈등' 72%, '성별 갈등' 55%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6.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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