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로 세수가 늘어난 덕분에 향후 소득세를 완전 감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미국 군인들과의 화상통화에서 "앞으로 몇 년 동안 소득세를 대폭 인하할 것이고, 어쩌면 완전히 없앨 수도 있다"며 "왜냐하면 (미국 정부가 관세로 인해) 벌어들이는 돈이 매우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도 "관세 부과로 인해 수천억달러의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해 전세계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인지를 판단하는 심리를 진행 중이다.
다만, 지난 5일 대법원이 진행한 첫 구두변론에서 보수 우위 대법원은 대체로 트럼프의 상호관세 정책에 회의적 시각을 드러냈다.
트럼프 행정부는 패소에 대비해 대체 관세 수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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