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3,940선까지 밀려난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지수가 장중 3% 수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에다 바이오주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0시 38분 기준으로 코스닥지수는 25.95포인트(2.95%) 상승한 906.01을 나타냈다. 코스닥이 장중 9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8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가 상대적으로 덜 오르던 코스닥 시장 투자심리를 깨웠다. 정부가 투자자의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합 대책을 다음 달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벤처펀드의 소득공제 규모를 확대하고, 기관투자가 증권거래세를 면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스닥시장에 유망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상장 문턱을 낮추고, 부실기업 퇴출 요건을 강화하는 방안도 도입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지속 검토 중에 있으나 기사에서 언급된 코스닥시장 대책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 생산 거점을 한국에 구축한다는 소식에 펩트론 등 바이오주가 크게 오르고 있다.
펩트론은 20% 가까이 치솟았고 코오롱티슈진과 케어젠이 22%, 16% 급등하고 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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