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올해 10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조1천억원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는 22조2천억원, 소득세는 11조1천억원 각각 증가했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10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세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37조1천억원 증가한 330조7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추가경정예산을 고려한 진도율은 88.9%로 나타났다.
결산 기준 지난해 진도율인 87.2%보다 높고, 최근 5년 평균인 89.0%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목별로 보면 법인세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22조2천억원(38.1%) 증가한 80조4천억원 걷혔다.
소득세는 105조2천억원으로, 11조1천억원(11.8%) 늘었다.
부가가치세는 80조6천억원으로 3천억원(0.4%) 증가했고, 증권거래세는 1조4천억원(-33.6%) 감소한 2조8천억원으로 관측됐다.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환원 등으로 1조6천억원(17.6%) 늘어 10조9천억원 걷혔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편, 10월 국세수입은 41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조8천억원(7.4%) 증가했다.
법인세는 상반기 기업 실적 개선 등에 따른 중소기업 중간예납 분납분 및 이자·배당 등 원천분 증가로 7천억원(19.5%) 늘어 4조4천억원이다.
부가가치세는 예정신고분 납부 증가 및 환급 감소 영향으로 국내분이 증가했고,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입분도 늘어 7천억원 더 걷힌 20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소득세는 근로소득세 증가로 9천억원 늘어 10조1천억원이고, 이밖에 증권거래세과 농어촌특별세는 각각 1천억원과 3천억원 증가했다.
그 외 상속증여세, 개별소비세, 관세, 교육세, 주세 등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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