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거주자 외화예금이 두 달째 감소했다.
달러화와 기업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컸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외화예금은 1천18억3천만달러로 전달보다 52억6천만달러 감소했다.
지난 8월말 1천76억4천만달러로 2년 7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줄어들었다.
달러화와 엔화 예금이 각각 50억8천만달러, 2억6천만달러 줄었다.
한국은행은 "달러화예금은 기업들의 외화차입금 상환, 증권사의 투자자 예탁금 감소, 연기금의 해외투자 집행 등으로 감소했고, 엔화예금은 해외기업의 지분 인수를 위한 자금인출 등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은 55억달러 줄었으며, 개인은 2억4천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39억9천만달러 감소했고, 외은지점은 12억7천만달러 줄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한 외국 기업의 예금을 포함한 개념이다.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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