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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3분기 순이익 410억…분기 기준 최대

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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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누적 순익 814억원…전년 대비 136%↑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7∼9월) 4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 실적이다. 작년 같은 기간(100억원) 대비 토스뱅크의 순익은 4배 넘게 늘었다.

토스뱅크의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814억원으로 작년 동기(345억원)보다 약 136.2% 늘었다.

토스뱅크는 "흑자 달성과 함께 고객 기반 성장, 리스크 관리 강화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건전성, 포용성에서 성장의 질을 높였다"며 "한정적인 여신 성장세 속 은행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 토스뱅크는 올 3분기 기준 고객 수가 1천370만명으로 전년동기(1천110만명) 대비 23% 늘었다.

25년 3분기 기준 토스뱅크 자체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981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6.3% 증가했다.

토스뱅크는 높은 MAU를 바탕으로 비이자수익이 올 3분기 기준 1천29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854억원) 대비 5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목돈굴리기(WM) 부문은 누적 연계금액 20조원을 넘어서며 9개 제휴사와 2천여 개 상품을 제휴했다. 토스뱅크의 목돈굴리기 연계금액은 전년 대비 39%가량 성장했다.

토스뱅크는 자산운용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올 3분기 누적 3천442억원의 운용 수익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전년 동기 대비 운용 수익이 11.38% 증가했다.

토스뱅크의 전체 이자수익 중 자금운용 이자수익이 약 32%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수수료 비용을 포함한 토스뱅크의 비이자이익은 마이너스(-) 334억원으로 적자를 보였다. 전년동기(-434억원) 대비 적자 폭을 23% 이상 축소하긴 했다.

올 3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잔액은 15조4천500억원, 수신잔액은 30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14조7천억원/27조6천600억원) 대비 성장세를 유지했다.

3분기 기준 명목 순이자마진(NIM)은 2.56%로 전년동기(2.49%) 대비 7bp 올랐다.

토스뱅크가 광주은행과 함께한 은행 최초의 함께대출은 1조3천억원을 공급했다.

토스뱅크의 3분기 연체율은 1.07%로 전 분기(1.20%) 대비 하락했다. 다만 전년 동기(0.99%) 대비로는 연체율이 8bp 오른 수준을 기록했다.

자본적정성은 개선세를 유지하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6.55%로 전년 동기(15.62%) 대비 0.93%포인트 상승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출 성장의 한계와 경기의 불확실성 속 '경계없는 포용'이라는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금융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토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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