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중국증시-마감] AI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25.11.28.
읽는시간 0

상하이지수 등락 추이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28일 중국 증시는 인공지능(AI)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3.34포인트(0.34%) 상승한 3,888.60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 종가는 23.27포인트(0.96%) 오른 2,453.81로 최종 집계됐다.

상하이지수는 AI주 강세가 이어지며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의 신규 데이터센터에 엔비디아 칩 사용을 금지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중국 반도체주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며 AI주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AI 관련 종목들은 4주 연속 하락했으나 이번 주에만 6% 넘게 반등했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주요 중국 기술주 역시 이번 주 4% 가까이 올랐다.

희토류 관련 광산주와 알루미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은행주는 하락했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완커(万科·반케)의 채무 불이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진 점은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완커는 12월 15일 만기인 20억위안 규모 역내 채권 상환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완커 회사채 중 다음 달 만기가 돌아오는 것은 두 건이다. 15일의 20억위안 외 28일에도 37억위안을 상환해야 한다. 완커는 다음 달 만기인 총 57억위안에 대한 단기대출을 받으려 했으나 은행들로부터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이날 완커의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강등하는 동시에 '부정적 관찰 대상'에 편입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 상황을 가늠하기 위해 오는 30일 발표되는 11월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은 전장 대비 0.0010위안(0.01%) 올라간 7.0789위안에 고시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jykim@yna.co.kr

김지연

김지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