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좁게 등락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채권시장도 한산한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8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53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40bp 오른 4.00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40bp 내린 3.479%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50bp 오른 4.648%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51.3bp에서 52.1bp로 벌어졌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채권시장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이날도 연휴 분위기를 이어가며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한다.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주요 경제지표가 나오진 않았다.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공개 발언도 예정돼 있지 않다.
거래 시간이 단축되고 뚜렷한 재료도 없는 만큼 한산한 거래가 마감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기술적 문제로 아시아 및 유럽 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과 원자재 등 일부 자산군의 데이터를 처리하지 못하고 거래가 중단됐으나 채권시장은 큰 영향을 받진 않았다.
CME 그룹은 이날 아시아 장이 돌아갈 때 성명을 통해 "사이러스원 데이터센터의 냉각 문제로 현재 시장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7시경 외환거래에 사용되는 플랫폼인 EBS가 먼저 복구됐으며 오전 8시 30분에는 선물과 옵션거래도 모두 정상화했다. CME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로 농산물, 에너지, 금속, 주식 등 다양한 자산군의 선물과 옵션을 다룬다.
삭소방크의 닐 윌슨 투자 전략가는 "통상 한산한 거래일에 거래량 부족과 거래소 먹통 현상이 결합되면서 오늘은 가격 발견 기능이 사실상 마비됐다"고 진단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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