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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10억원 규모 '판촉물' 금융사고…"채권 보전·내부통제 노력"

2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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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농협생명은 판촉 물품 부당 계약 체결로 인한 1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사고 발생 기간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피해 규모는 횡령 4억원, 배임 5억8천억원 등이다.

농협생명은 금융감독원의 수시 검사와 농협금융지주의 특별감사를 실시했고, 피해 금액에 대한 채권 보전과 내부통제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실제 발생 손실 금액 및 손실 예상 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생명의 판촉물 의혹에 대해 "최대 9억원 정도의 비자금이 조성된 것"이라며 "판촉물 거래가 잦은 보험업계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현금 리베이트 거래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에 대해 "비리 혐의가 짙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피해 금액에 대한 채권 보전 및 내부통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촬영 안 철 수] 2025.6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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