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개장 초 반락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80.73포인트(0.36%) 하락한 50,073.18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3.39포인트(0.40%) 내린 3,365.05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지난주 말 미국 증시의 3대 지수가 금리 인하 기대를 바탕으로 상승한 데 따라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락했다.
토픽스 지수도 개장 초부터 내림세다.
특히 이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나고야시에서 열리는 금융 경제 라운드테이블에서 연설하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만큼 관련 경계가 커지고 있다.
오는 18~19일 금융정책결정을 앞두고 최근 BOJ 심의위원들의 발언, 엔화 약세·달러 강세 흐름이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우에다 총재가 금리 인상에 보다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을 경우 일본 증시에서 지수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미 증시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1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를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가 계속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도 0.65% 올랐다
다만 최근 닛케이 지수가 지난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만큼 단기 과열 부담이 커졌으며 이에 고점 부근에서는 차익 실현성 매물이 우세하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19% 하락한 155.84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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