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통신 3사는 세계 최초로 신분증 확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PASS 신분증결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PASS 신분증 결제는 PASS앱에 주민등록증(또는 운전면허증)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면 QR코드 스캔으로 한 번에 성인인증과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 PASS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이용 중인 1천500만 명의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신용카드만 추가 등록하면 곧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결제 과정에서 실물 신분증을 확인하는 대기 시간과 절차가 줄어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영업자들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영업 정지' 등 불이익을 받을 상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미성년자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경우 신분증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영업 정지' 등 법적 조치를 당할 수 있는 상황에서 PASS 서비스를 통해 전자적으로 확인된 신분증 이력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서비스는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GS25편의점에서 12월 1일부터 본격 도입된다.
비버웍스㈜가 설치한 전국 무인 담배 자판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앱'에서 성인인증과 결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GS페이 결제 화면에서 PASS 성인인증 QR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 중이다.
입력된 성인인증과 결제 데이터는 결제부가통신망 사업자(VAN사) NICE정보통신을 통해 암호화돼 GS25편의점에 안전하게 전달된다.
NICE정보통신은 VAN사 중 최초로 통신3사와 협력해 안정적인 신분증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 통신 3사는 편의점·자판기, 셀프계산대 외에도 전국 주요 관광명소 등 성인 인증이나 거주지 인증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jwchoi2@yna.co.kr
최정우
jwchoi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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