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이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3천370만개의 고객 계정 정보가 대거 유출된 사태와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열기로 1일 결정했다.
과방위는 오는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과방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유관기관과 쿠팡의 박대준 사장 및 정보보안 담당자를 소환해 질의할 예정이다.
앞서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4천500건이라고 보고했으나 정부 조사 결과 3천370만개 계정에서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특정 주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전 국민적 피해가 발생했고, 쿠팡이 5개월간 정보 유출을 파악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여야가 모두 긴급 현안질의의 필요성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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