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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금리, 12월 인상 관측 속 오후 들어 추가 상승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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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년 국채 금리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국채 금리가 12월 기준금리 인상 관측 속에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1일 오후 1시28분 현재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대비 4.5bp 오른 1.8523%를 나타냈다. 이는 17년 만에 최고치다.

20년 금리는 5.45bp 상승한 2.8863%, 30년 금리는 5.25bp 높아진 3.3943%에 각각 거래됐다.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를 보다 밀접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 금리도 4.8bp 급등한 1.02%를 보였다. 2년물 금리는 이날 장 초반 이후부터 계속해서 1%대에 안착한 모습이다.

일본 국채 매물이 쏟아진 것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사실상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고했다는 평가가 빠르게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날 우에다 총재는 나고야에서 열린 금융경제회의에서 연설에 나서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장단점을 검토할 것"이라며 "조정은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르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BOJ가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정책 금리는 0.75%가 된다.

우에다 총재는 "현재 실질 금리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정책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환경은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향후 금리 인상을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아니라 가속 페달을 서서히 놓는 과정"이라며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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