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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IPO 파트너 선정 완료…한투·KB·씨티·JP모건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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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사 역할 분담 조율 중, 외사 대표 주관은 씨티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무신사가 최근 주관사 선정을 완료했다. 지난 8월 입찰제안요청서(RFP) 발송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1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상장 주관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 외국계 증권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JP모간이 맡는다.

외국계 증권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대표주관을 담당하고, JP모간이 공동주관한다.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국내 증권사 2곳의 역할은 현재 조율 중이다. 양사가 공동 대표할 지, 공동 주관할 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협의 중이다.

무신사는 지난 8월 RFP 발송 이후 약 100일 만에 주관사 선정을 완료했다. 국내 증권사에선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KB증권이 최종까지 경합을 펼쳤다.

외사에선 씨티글로벌마켓과 JP모간, 씨티글로벌마켓, UBS, 모간스탠리가 숏리스트에 올랐다.

무신사 IPO 주관사 선정 과정에서 높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정당화할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무신사가 상장 시 원하는 몸값은 약 10조원 수준이다.

무신사는 이미 비상장 단계에서 상당한 몸값을 인정받은 만큼, 주관사는 단순히 숫자를 제시하는 것을 넘어 높은 기업가치를 시장에 납득시킬 수 있는 논리를 제시해야 했다.

무신사가 높은 몸값을 유지하기 위해선 국내뿐 아니라 해외 대규모 자금 유치가 필수적이다. 주관사 4곳이 해외 대형 기관투자자들에게 무신사의 매력을 설득할 수 있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신사

[무신사 제공]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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