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증시-마감] 대외 변수에 코스피 0.16% 하락…코스닥은 1%대↑

25.12.01.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하는 디커플링 흐름을 보였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2포인트(0.16%) 내린 3,920.3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급등 출발해 장 초반 3,970선을 웃돌았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장 초반에는 미국 증시의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호조와 여야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합의 등 정책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닛케이 지수가 급락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여기에 대규모 포지션 청산으로 인한 비트코인 급락 소식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0%)와 SK하이닉스(1.51%) 등 반도체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61%) 등 바이오주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2.68%), 기아(-1.58%) 등 자동차주와 HD현대중공업(-3.74%), 한화오션(-2.60%) 등 조선주는 약세를 보였다. 삼양식품(-6.85%)은 11월 수출 데이터가 전월 대비 감소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71포인트(1.06%) 오른 922.38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다.

특히 일본이 중국에 포토레지스트 수출을 중단했다는 보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동진쎄미켐(11.07%), 솔브레인(12.79%) 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종목이 급등했다.

에코프로(10.06%), 에코프로비엠(6.00%)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알테오젠(1.69%), 리가켐바이오(1.29%), 삼천당제약(3.93%) 등 제약·바이오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0.70원 내린 1,469.90원에 마감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이규선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