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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9.6…예비치 소폭 하회

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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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제조업 PMI 추이

S&P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돌았다.

1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OB)에 따르면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는 49.6을 기록했다. 이는 예비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49.7을 소폭 밑도는 수치다.

11월 유로존 제조업 PMI는 직전 수치인 50.0을 하회하면서 5개월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이날 함께 발표된 독일 11월 제조업 PMI는 48.2로 집계돼 예비치 48.4를 하회했다. 프랑스는 예비치에 부합하는 47.8로 집계됐다. 독일과 프랑스의 제조업 PMI는 모두 9개월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50.6으로 집계돼 32개월 새 최고치를 나타냈다.

HCOB의 사이러스 드 라 루비아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PMI 결과를 보면 8개 국가 중 6개 국가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업이 다시 성장하고 있는 국가의 수 측면에서 봤을 때 유로존 전망은 상당히 합당해 보이지만 사실 국가들의 경제 규모를 고려했을 때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로존에서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독일과 프랑스의 제조업이 경기 침체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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