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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파트너스, 반도체·AI·로봇 IPO 활성화 수혜"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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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벤처 활성화 초입, 상장 VC 투자 심리 개선"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정부 주도하에 벤처 시장이 활성화하는 초입에서 상장 벤처캐피탈(VC)에 대한 투자 심리도 개선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반도체나 인공지능(AI) 로봇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캡스톤파트너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보고서를 통해 캡스톤파트너스에 대해 "반도체, AI, 로봇 중심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향후 관련 분야 IPO 활성화 시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월까지 누적 VC 업계 신규 펀드 결성 금액은 4조8천억 원으로 연 환산 시 전년 대비 펀딩 규모가 반등했다. 정부에서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 조성 등 벤처 업계로의 예산을 확대하는 만큼 신규 후속 투자 활성화도 기대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내년 상반기에 500억 원 규모 신규 펀드 결성 예정으로 운용자산(AUM) 6천억 원 달성을 목표한다.

윤 애널리스트는 "포트폴리오 내 당근마켓, 에이블리 비중이 높고 리벨리온, 두나무 등도 보유했다"며 "기존에는 딥엑스, 뤼튼, 프렌들리에이아이, 메를로랩 등 AI·로봇기업 위주의 투자가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바이오, 뷰티 등으로 투자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캡스톤파트너스의 3분기 영업수익은 29억 원,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 381.7% 증가했다. 지투지바이오, 팀스파르타 등 지분 매각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의 영향이다.

그는 "4분기는 주로 비상장기업의 평가가 이뤄지는데 제3자거래 혹은 유상증자가 있어야 신규 밸류에이션 적용이 가능하다"며 "올해는 거래가 많지 않아 전 분기 대비 실적 레벨이 일부 하향될 여지는 있다"고 강조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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