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일 장 초반 강보합세를 보였다.
해외 금리 연동 및 30년 국고채 입찰 부담 등으로 약세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 폭을 축소해 상승 전환했다.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오른 105.4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7천116계약 사들였고 증권이 2천407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3.14이었다.
외국인이 1천94계약 사들였고 은행이 857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해외금리 연동에 1조원 규모의 30년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있어 하락 출발했다"며 "지난 몇달간의 물량에 비해 입찰 수량이 적긴 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에선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얇은 장에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강세로 전환했다"며 "국내 기관은 여력이 많지 않다 보니 외국인에 따라 좌우되는 장세"라고 덧붙였다.
국가데이터처가 개장 전 발표한 '2025년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2.4% 상승했다.
고환율 상황이 지속한 여파로 석유류 물가가 6% 가까이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두 달 연속 2%대 중반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1조원 규모로 예정돼 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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