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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미라오스 "연준 의장 사실상 결론…해싯 유력"(상보)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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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Director of the National Economic Council Kevin Hassett speaks with reporters at the White House, Thursday, Nov. 13, 2025, in Washington. (AP Photo/Evan Vucci)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선출 과정이 사실상 끝났으며,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CE) 위원장이 유력하다고 연준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리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밝혔다.

티미라오스는 1일(현지시간) 칼럼을 통해 "해싯이 연준 의장 경쟁이 끝나기도 전에 승리를 거뒀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이번 주부터 J.D. 밴스 부통령과 백악관 고위 참모진이 소수의 최종 후보자를 면접하겠지만, 비공식적으로 이 과정은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해싯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싯이 최종 지명된다면, 그것은 그가 트럼프의 두 가지 핵심 기준, 즉 충성심과 시장의 신뢰도를 충족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 노동절 이후로 연준 의장 후보 11명 가운데 5명을 추렸다. 해싯과 함께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현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월러와 미셸 보먼, 블랙록의 릭 라이더 등이 최종 후보군이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해싯은 백악관과 다른 정부 관계자들에게 자신이 그 자리를 원하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미라오스는 "다른 후보들은 트럼프에 대한 충성심을 입증할 기회를 (충분히) 갖지 못했지만, 해싯은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며 큰 이득을 봤다"고 풀이했다.

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역임했고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자 잠시 선임 고문으로 복귀했다. 이후 트럼프가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그는 NEC 위원장이 됐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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