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연합인포맥스) 주동일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내 수도권 지역에 임대주택 총 3천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LH는 12월 수도권 지역에 매입임대주택 1천917호, 건설임대주택 1천92호 등 총 3천9호를 공급한다.
특히 매입임대주택은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통합 공고(2025년 제4차)를 시행한다.
전국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3천133호 중 약 60% 이상인 1천917호가 수도권 지역에서 공급된다. 서울에선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에서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729호(기숙사형 102호 포함), 신혼·신생아 1천188호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 신생아 가구에게 제공된다.
12월 수도권 지역에 공급되는 건설임대주택은 총 1천92호다. 양주회천 A-25 영구임대주택 472호, 이천 장호원 통합공공임대주택 620호다.
양주회천 A-25 영구임대주택은 서울에서 약 20㎞ 떨어진 양주신도시에 위치했다. 이천 장호원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장호원읍 중심지에 조성됐다.
diju@yna.co.kr
주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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