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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마감] 전일 약세 되돌림·국채 입찰 호조 속 강보합

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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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2일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전일 약세를 되돌리려는 수요와 국채 입찰 호조 등에 장중 강세를 나타냈지만 장 막판 보합권으로 되돌아갔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7p 오른 49,303.45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장보다 2.73p(0.08%) 상승한 3,341.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들은 전일 증시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단기 반등을 노린 저가 매수성 주문도 유입됐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실시한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가 호조를 보이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입찰 결과 발표 전 닛케이 지수는 일시적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결과 발표 후 다시 상승 구간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종목별로는 산업용 로봇 세계 최대 기업인 화낙(TSE:6954) 주가의 급등세가 눈에 띄었다. 화낙은 장중 한때 9.40% 상승하며 주식 분할 이후 4년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 발표한 엔비디아와의 협업 소식이 호재였다. 패스트리테일링(TSE:9983)도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지탱했다.

반면 도쿄일렉트론(TSE:8035)과 닌텐도(TSE:7974)가 오후 들어 추가 하락세를 보이며 닛케이 지수를 눌렀다.

지수들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름폭을 점차 축소해 보합권으로 되돌아갔고, 장 막판엔 일시적으로 반락하는 모습도 보였다.

채권시장은 대부분 구간에서 강세(금리 하락)였다.

일본 국채 입찰에 많은 수요가 몰리면서 10년물 금리가 입찰 이후 하락 전환했다.

응찰률은 3.59배로 집계돼 직전 입찰의 2.97배를 상회했다. 최저 낙찰 가격은 98.53엔으로, 시장 예상치 98.51엔을 웃돌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증시 마감 무렵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보다 1.73bp 내린 1.8617%를 가리켰다.

비슷한 시각 2년물 금리는 1.01bp 하락한 1.0113%, 초장기물인 30년물 금리는 1.23bp 낮아진 3.3817%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3% 뛴 155.801엔을 나타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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