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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CFO "내년부터 현금 창출 가능해져"…주가 7%대 급등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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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항공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보잉이 내년부터 현금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하자 주가가 7%대 급등했다.

보잉의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제이 말라베는 2일(현지시간) UBS 콘퍼런스에서 내년에는 잉여현금흐름(FCF)이 한 자릿수 초반 규모(low-single digits)로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CF는 비용을 제외하고 남은 현금흐름이다. 이 수치가 플러스라는 점은 회사가 실제로 돈을 번다는 의미다. 보잉의 FCF는 올해 내내 마이너스(-)였다. 한 자릿수 초반이라는 건 대략 10억~30억달러 수준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년에 보잉의 737과 787 항공기의 인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말라베 CFO는 장기적으로 연간 100억달러 규모의 FCF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항공기 생산율(월 생산량)이 충분히 올라가는 상황이 되면,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우리가 10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데 매우 확신한다"고 진단했다.

보잉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뉴욕장에서 전장보다 7.43% 급등한 200.32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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