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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궁한' 러시아, 사상 첫 위안화 국채 발행…단기물 6% 이표금리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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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전비 조달로 재정적자를 겪고 있는 러시아가 사상 처음으로 위안화 표시 국채를 발행했다.

2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는 이날 200억위안(약 4조1천600억원) 규모로 위안화 표시 국채를 처음 발행했다고 밝혔다.

만기가 3.2년인 단기물 120억위안어치는 이표금리(쿠폰)가 6%에서 결정됐다. 7.5년 만기의 80억위안어치는 이표금리가 7%로 정해졌다.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투자 수요가 "예상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가 2.6%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애초 0.5%였던 올해 재정적자 전망치는 1.5%로 높여진 뒤 재차 상향을 겪었다.

러시아는 서방의 경제 제재로 달러나 유로 등을 통한 자금 조달은 막힌 상태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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