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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CEO "AI 데이터 센터에 수조 달러 투자해도 결국 수익 못 낼것"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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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아르빈드 크리슈나 IBM(NYS:IBM)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투자 경쟁이 과열됐으며, AI로 돈을 벌기는 힘들 것이라고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리슈나 CEO는 팟캐스트에서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자본적 지출이 수익을 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크리슈나 CEO는 "1기가와트 데이터 센터를 짓는데 약 800억달러가 든다고 가정하면, 전세계 AI 총투자는 대략적으로 100기가와트에 달하고 8조달러가 지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8조달러의 자본지출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자를 지불하는 데만 약 8천억달러의 이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크리슈나 CEO는 또한 데이터 센터 내부의 AI 칩 가치 하락도 리스크 요인으로 언급했다.

크리슈나 CEO는 "AI 칩을 5년 안에 전부 다 써야 하고, 5년이 지나면 버리고 다시 채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크리슈나 CEO는 현재의 기술로는 범용인공지능(AGI)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추가적 기술 혁신없이 AGI를 달성할 가능성을 0~1%로 예상했다.

크리슈나 CEO는 "AI가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는 있으나, AGI는 현재 거대언어모델(LLM)보다 더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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