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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보험 강자 등극한 NH농협생명, 포트폴리오 강화로 두각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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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총자산 기준 업계 5위 NH농협생명이 보장성보험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농협생명의 개인보험 내 보장성보험 신계약 금액은 17조4천67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농협생명의 신계약 금액은 9.4%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농협생명은 작년의 경우 1분기까지 보장성보험 판매에서 1위를 기록하다 하반기로 갈수록 순위가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보장성보험 월납환산보험료는 88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6.6% 늘었다. 장기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마진(CSM)도 작년 말 대비 1.9% 성장한 4조6천388억원을 기록했다.

농협생명은 보장성보험 확대 전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에서 실적 두각을 나타냈으며 '투스텝 NH종신보험' 상품과 첫 통합건강보험 '건강플러스 NH통합보험'은 물론 '모두안심 재해보험' 등으로 재해보장 영역까지 상품군을 넓혔다. 지난 6월에는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과 같은 특정 질병만을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출시하기도 했다.

다만, 농협생명 전반의 수익성은 둔화하는 추세다. 농협생명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천10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9%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3억원 늘었지만, 지급보험금 증가와 미발생손해액(IBNR) 부담이 확대되며 보험손익이 3천62억원으로 1천105억원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농협생명이 작년과 달리 하반기 들어서도 보장성보험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다만, 빅3 생보사가 하반기 들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4분기에는 순위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촬영 안 철 수] 2025.6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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