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도용 의심…IP 차단, 2차 보안 강화 및 신고 완료"
[출처: G마켓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이커머스 업체 G마켓에서도 일부 고객들이 무단 결제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G마켓에서 후속 조치를 곧바로 진행해 추가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지난 29일 무단 결제 사고를 당했다는 일부 이용자의 문의를 받고 도용 사고가 의심된다며 금융감독원에 지난 2일 신고했다. 도용이 의심되는 고객들에게 먼저 연락해 확인 요청을 했다고도 전했다.
이번 사고는 이용자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도용해 상품권 등을 구매한 것으로 추정됐다.
개인별 피해 금액은 20만원 이하인 것으로 파악됐다.
G마켓은 사고 발생 확인 이후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G마켓 관계자는 "IP 차단, 2차 보안 강화 등 후속 조치를 반나절만에 이행했다"며 "조치 이후로 추가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자체 개인정보 보호 대책을 세우고 최근 1개월 패스워드 미변경 고객 대상 변경 권고, 고객센터 공지사항 등록, 2중 인중 권고 팝업 등으로 안내하고 있다.
[출처: G마켓 고객센터 홈페이지 캡처]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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