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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현장경영' 수은 행장, 반도체 장비업체 찾아 금융지원 약속

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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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황기연 신임 수출입은행장이 첫 현장방문 행보로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을 택했다.

수은은 3일 황 행장이 경기 평택 소재 원익IPS를 찾아 적극적 금융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플라즈마 증착장비(PE-CVD) 등 반도체 미세공정의 핵심장비를 주문생산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을 주요 거래처로 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세계 3대 인공지능(AI) 강국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황 행장의 평소 의지가 반영됐다.

실제 수은은 올해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에 총 8조원 이상을 지원 중이다.

수은은 내년에는 그 규모를 올해보다 5천억원 늘려 8조5천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 행장은 "수은은 AI 산업을 우리 경제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 밸류체인의 국내기술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전체 AI 기업 중 4%에 불과한 수출기업의 비중 확대를 위한 수요별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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