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단독모드(SA)는 5G망만을 단독으로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 통신업계는 5G 서비스에서 LTE 주파수를 함께 활용하는 비단독모드(NSA)를 사용하고 있다.
SA는 NSA보다 한 단계 진화한 기술 방식으로 평가되며,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길고 반응 속도가 빠르다.
또한 SA는 하나의 물리적 핵심 네트워크를 독립된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구현할 수 있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꼽힌다. 그러나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국내 통신사들의 참여는 저조했다.
이에 정부는 내년 이동통신 LTE 주파수 재할당에서 SA 도입·확산을 고려해 기준가격을 최대 15% 인하하고, SA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AI 확산에 따른 네트워크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SA 전환을 장려하겠다는 방침이다. SA 전환이 확대되면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등 5G B2B 서비스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안에 세부 정책을 확정해 이통사가 내년 재할당 신청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실 장순환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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