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기업 스노우플레이크(NYS:SNOW)는 2026 회계연도 3분기(8~10월)에 매출과 순익 모두 월가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더블 비트'를 기록했으나 실적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는 3분기에 12억1천만 달러(약 1조 7천75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의 예상치인 11억8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주당 순이익(EPS)은 0.39 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0.31 달러보다 0.08달러 높았다.
스노우플레이크는 4분기(11월~2026년 1월) 매출 예상치를 11억9천만 달러~12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1억8천만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것이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해석됐다.
스노우플레이크 주가가 올해 들어 72% 상승하는 등 미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컸으나 실적 전망치는 이러한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시장에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19.15 달러(7.23%) 하락한 245.85 달러에 거래됐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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