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삼양식품이 식품업계 최초로 '9억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수출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에 주는 상이다.
삼양식품[003230]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1년간 9억7천만 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해 이번 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삼양식품의 수출탑 수상은 여섯번째다. 지난 2017년 1억불, 2018년 2억불, 2021년 3억불, 2022년 4억불, 지난해 7억불 수출탑을 받고 올해 9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수출 증대와 K푸드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삼양식품은 주력 수출 품목인 불닭볶음면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내 대표 K푸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삼양식품은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김 부회장은 불닭볶음면이 SNS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2016년부터 해외 진출을 주도하며 수출국과 현지 판매망 확대에 집중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하기 위해 꾸준히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음식을 넘어 한국의 식문화를 더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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