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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임 도전' 진옥동 "신한금융의 50·100년 말할 것"

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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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 개최

(서울=연합뉴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28일 제주도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8.31 [신한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윤슬기 기자 = 연임에 도전하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의 향후 50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어필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진 회장은 4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최종면접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회추위 최종면접에서) 지난 3년에 대한 평가를 받겠다. 또 40년 전 신한금융이 생겼을 당시 초심을 또 어떻게 찾아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얘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직 프리미엄' 덕에 연임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지만, 이날 진 회장은 신중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과 특별한 얘기를 나눈 것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히 한 얘긴 없지만 다들 준비를 잘하셨을 것으로 본다"며 "다른 후보들의 (전략·비전에 대한) 관점도 참고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 회장은 "이렇게 다양한 관점들을 이사진과 논할 수 있는 자리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진옥동 2기'에 대한 구상 등에 대한 질문도 나왔지만 이에 대해 진 회장은 "면접이 끝나고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1961년생인 진 행장은 서울 덕수상업고를 졸업한 뒤 방송통신대와 중앙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받았다.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하면서 은행권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진 회장은 인력개발실과 고객지원부, 종합기획부, 일본 오사카지점, 여신심사부, 자금부 등 주요 업무를 거쳤다.

이후 2017년부터는 신한은행 부행장과 행장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깜짝 인선'으로 지주 회장에 오르면서 최고경영자(CEO) 커리어도 쌓았다.

한편, 이날 진 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 선임을 위한 첫 번째 면접대상으로 선정됐다. 면접은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가량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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